23건의 방문자 평가
4.4점
맛4.6 가격4.6 응대3.9
매우만족(12)
만족(9)
보통(2)
불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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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식점의 평가결과는 신뢰할 수 있을 만큼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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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Jacob 평균 별점 4.5 평가 314 팔로워 15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
시그니처 메뉴인 야채호떡 모양만 보면 호떡이지만, 한입 먹는순간 식감은 바삭하게 잘 구워진 녹두빈대떡 생각이 들고, 호떡소를 먹는 순간은 '이거 만두네!'라는 생각이 듦. 시각&후각&미각이 먹는내내 즐거움. 비록 노점이지만 꼭 한번은 가봐야하는 곳. 추천
Kim Namsu 평균 별점 4.5 평가 4 팔로워 0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
기대 안하고 갔는데 정말 맛있네요 특히 간장소스를 발라주시는데 정말 맛이있었어요
많이 사려고 하지말고 일인 1개면 충분합니다
벼라별 손님이 많다보니 사장님 표정이 별로 밝지가 않네요
sinsiya 평균 별점 4.2 평가 128 팔로워 2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이삭토스트 하나를 먹으려고 줄 서서 수십 분을 기다린다? 쉽게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서울명동점에서는 매일 벌어지는 일이다. 근처에 호텔이 즐비하고, 인천공항 리무진 정류장이 있기 때문일까. SNS에서 화제가 된 적도 있었겠지.
줄 서는 걸 싫어하는 나로서는 그깟 토스트를 먹으려고 서 있는 사람들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얼마 전 아침 부로 이해하기로 했다. 사건의 발단은 전날 밤 먹었던 계란빵이었다. 아침 일찍 눈을 떠졌고, 더 자고 싶었는데 배가 슬슬 아파서 일어나야 했다.
화장실에 다녀오니 나아졌지만 이미 정신은 말똥말똥. 문득 식구들이 꼭 먹어보라고 했던 야채 호떡이 떠올랐다. 꿀호떡, 씨앗호떡이었다면 안개비가 내리는 가운데 남대문까지 걸어가지 않았을 것이다. 어느새 나는 이삭토스트 앞의 외국인들처럼 호떡 집 앞에 서 있었다.
사진부터 찍는 사이에 없던 줄이 생겼지만 오픈런이라 몇 분 기다리지 않았다. 1,500원을 계좌이체하고 받은 야채 호떡. 새까만 설탕물 대신 잡채가 들어간 이것을 호떡이라고 불러야 하느냐에 대한 의문은 차치하고 한입 무는 순간 느낌표.
아침을 먹지 않는 내게는 한 끼 식사로 충분한 양이었다. 점심 약속이 있어서 다 먹지는 못했지만, 나중에 또 먹을 만했다.
결국 나중에 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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