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대만식당

다코미식가 히티틀러 평균 별점 4.5   평가 162   팔로워 41

5점 맛 보통 가격 만족 응대 보통

강원도 유일의 대만 음식점.
원주시 단계동 평원초등학교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외버스터미널 및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도보 10분 정도 거리로 가깝다.
테이블 4-5개 정도의 작은 가게인데, 대만 출신인 남자사장님이 직접 운전을 한다.
대표 메뉴는 우육탕면.
면을 빼거나 면대신 밥으로 주문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만 현지에서 먹었던 것보다는 향신료향이 약한 게 살짝 아쉬웠으나, 위에 토핑으로 올려진 고깃덩어리가 큼직하고 아롱사태를 써서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이 아롱사태만으로도 주문할 가치가 있다.
대만식 닭튀김은 특별한 점은 없었지만, 하프 사이즈로 주문이 가능해서 1-2인이 왔을 때 사이드로 주문하기 좋은 듯.
마지막으로 대만 우롱차로 거의 풀코스로 즐겼다.
중국차는 여러 번 우려마실 수 있는데다가 잎차를 넉넉하게 넣어줘서 나중에 뜨거운 물을 더 넣어먹었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대만 맥주와 금문고량주도 판매하니, 같이 곁들여먹어도 좋을 듯.
토요일은 오전 영업, 일요일은 휴무이며, 평일에도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이용 시간을 확인할 것.
주차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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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점보토끼 평균 별점 4.5   평가 540   팔로워 21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대만앓이 2년 째.. 대만 가고 싶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중인데 리얼 찐 대만 식당이 원주에 있다고 하여 원주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바로 찾아갔습니다.
주차 문의 하려고 가는 길에 식당에 전화 했는데, 사장님이 대만분이시더라구요..? 하지만 천천히 말씀 드리면 다 알아들으시고 설명도 단어로 해주십니다 ㅎㅎ (주차는 식당 옆에 있는 건물 주차 공간에 하면 됩니다)
식당에 들어가는데 대만에서 맡았던 그 냄새가 화악 나서 너무 신기하고 기분이 이상했어요. 음악도 대만 음악이 흘러 나오고, 인테리어 소품들도 대만 느낌, 사장님은 대만분이고.. 순간적으로 마치 대만에 와있는 착각이 들었어요.
비록 저희는 2명이었지만 다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무려 5개의 메뉴를 주문했구요, 한톨도 남김 없이 다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대만에서 먹었던 그 음식 맛이었어요!
특히 우육면과 총좌빙은.. 포장해가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 고추기름(판매도 함)을 우육면 국물에 넣으니 풍미가 화악 살고, 총좌빙 진짜 좋아하는데 여기 총좌빙도 정말 맛있었어요. 리지 식당 때문에라도 원주 또 가고 싶어요. 원주 여행 계획이 있으시거나 대만 음식 좋아하시는 분들께 진짜 강추 드립니다!

우육면 루로우판 대만식 닭튀김 부추물만두 총좌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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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ning 평균 별점 4.0   평가 8   팔로워 0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대만 맛집

우육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