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식육식당

다코미식가 bluesky 평균 별점 4.3   평가 165   팔로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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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0년 9월 17일

울릉도 저동 숙박 두번째 저녁 식사.
단체여행중 가장 편리한 장소라며 잡아준 경주호텔 1층에 있는 이곳을 우연히 방문했다.
기대없이.

홍합밥, 따개비밥, 홍따밥, 오징어볶음, 꽁치회 등 울릉특산 음식보다 저렴한 솥밥정식이다.

모든 반찬 맛나고 반찬 가짓수가 13개에 가자미 튀김, 북어 미역국 까지..
솥밥에 붓는 물도 쌀뜸물 끓인 물을 제공한다. 숭늉도 구수하고 맛나다.

추가로 호기심에 추가한 코다리회 메밀막국수 또한 평균이상의 맛이었다. 반주하기에도 괜찬다.

암튼 10천원에 가성비, 맛 다 만족한다. 강추.

울릉도 오시는 분에게..
따개비 밥, 칼국수 홍합밥 등..
울릉도 특산 음식 비추..
마른 따개비, 마른홍합 사용한듯 무향에 무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