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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bluesky 평균 별점 4.3 평가 155 팔로워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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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갱이가 충청도 사투리 아닌가요?
올뱅이라고도 하긴 하지요.
수도권에서는 다슬기라 부르지만요.
간판이 없다. 허영만 선생이 다녀간 올갱이 전문점이 충주에만 두곳이 있단다.
그중 강가의 허름한 집이다.
2대째 란다.
옛날 우리어머니께서 하시듯 밀가루에 묻히고 계란 범벅을 덧씨운 올갱이와 푸짐한 양의 아욱을 올갱이 삶은 육수에 넣고 푹 삶아낸 국이다.
해장엔 그만이다.
11시 오픈런하였지만 평일임에도 홀의 마지막 한자리를 차지할 정도이다.
12시가 가까워서는 관광객들은 아닌 동네 주민들이 물밀듯 자리를 채운다.
메뉴는 딱 2종류. 국과 무침..
무침을 안주 삼는 낮 손님이 없어 회전이 빠르니 기다림운 길지 않다.
찐 실버 음식이다.
20-30대 젊은이들에게도 맛보여주고 싶다.
이 식당이 오래오래 번성하여 언제 와도 내가 이 향수의 국밥을 즐길 수 있도록 말이다.
충주에 오면 강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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