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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꽃돼지 정육식당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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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6 평가 593 팔로워 268
5점 2023년 11월 8일
오래간만에 절친의 동네에 한잔하러 왔다. 멤버는 늘상 모이는 삼총사. 같은 직장, 같은 나이라 마음을 터놓고 한잔 할 수 있는 좋은 동료이자 친구이다.
뼈꽃 갈비살이 맛나다고 해서 주문. 이른 시간이라 손님이 많지 않아 좋았다. 메뉴판의 가격은 꽤나 준수한 편이다.
점심특선 뷔페 8,000원이 눈에 띈다. 평일 점심 11:30~14:00 운영. 방문 글들을 보니 집밥 스탈의 맛깔나는 반찬들로 인해 매일 점심시간 인산인해를 이룬다고 한다.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을 반찬들. 파채를 비롯하여 파김치, 무장아찌, 콩나물무침, 브로컬리, 콘샐러드 등이 나왔다. 정갈한 느낌의 분위기가 아주 좋은 대박꽃돼지정육식당이다.
뼈꽃 갈비살(200g 18,000원) 3인분
아~ 이게 뼈꽃 갈비살이구나. 생고기가 아닌 냉동이라 사진으로 보여지는 고기의 색감이 그리 좋지 않다. 적당히 해동된 상태였으면 아주 예쁜 색깔의 뼈꽃 갈비살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LA갈비를 두껍게 썰어놓은 듯한 뼈꽃 갈비살. 소 한마리당 1~2kg 정도 밖에 안 나온다는 제법 귀한 부위라고 한다. 뼈에 붙은 고기까지 맛나게 먹어야 하니 적당히 살집을 붙여 뼈와 살을 분리해서 구웠다.
소금에 살짝 찍어먹으니 육즙이 쪼로록 퍼지면서 아주 고소한 맛이 난다. 파채와 먹어도 파김치와 먹어도 아주 맛있는 꽃갈비살. 술이 술술 넘어가기 시작한다.
된장찌개(2,000원), 비빔냉면(6,000원)
이 집에 오면 된장찌개는 꼭 먹어야 한다고 해서 주문, 칼칼한 맛이 아주 괜찮다. 마지막 마무리로 먹었던 비빔냉면은 저렴한 가격에 비해 상당히 푸짐하고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아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인 대박꽃돼지정육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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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저녁식사, 식사모임, 술모임, 접대, 회식, 가족외식, 지역주민이찾는, 무료주차, 개별룸, 대형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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