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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Hwan Sim 평균 별점 2.8 평가 18 팔로워 0
3점 2019년 11월 1일
특별한 흠결은 없다.
강릉에 몇년 거주하면서 교동짬뽕을 많이 먹어봤는데
뭔가 아직 부족하다 레시피라는게 있긴 한지 메뉴가 균일하지 않을것 같다.
1. 우선 그릇이 실패했다. 상단이 넓어지는 삼각뿔 형태인데 해물이 흩어져서 모여보이지 않는다. (없어보인다)
2. 면이 칼국수면이다. 납작하고 네모난 면이다. 원래 짬뽕면은 동글지 않았던가?
3. 4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아직 서툴고 긴장해서 그런지 지나가는길에 저기에 짬뽕을 내려놓고 갔다. 뭐 대접 받자는건 아닌데 쿨하기도 하고 좋긴한데 이런경험은 별로 못해봐서 내껀 맞는지 먹어도 되는건지
이 부곡동이라는 동네는 외식업 불모지다 인구도 적고 상가는 넘쳐나는데 오랫동안 잘해온 맛집은 없고 이제 시장에 진입한 신입사장들이 즐비하다. 그만큼 경쟁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인덕원역 건너에서 어느정도 평가받은 식당들을 찾으려 하는 편이다.
그래도 이름 있는 간판을 걸어서 그런지 손님이 제버있고 순환이 되니 식재료 관리가 어느정도 될것이다.
이 동네 중국집은 다들 반찬과 그릇을 저렇게 테이블에 쌓아 놓는다.
키워드
점심식사, 혼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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