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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뽀개기 평균 별점 3.1 평가 8 팔로워 2
1점 2020년 5월 2일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맛없음.
내가 가본 곳 중 당연 최악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 사진은 그럴듯하게 보이겠다만 점심특선 15000원인걸 고려하고 반찬을 하나씩 자세히 뜯어보면 돈 아깝다는 걸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음. 식탁도 나무가 다 일어나서 들어가자마자 식당에 대한 인상도 안좋았음. 깨끗하지도 않고..ㅎ 식당내에 몇 테이블 없어서 한 분이 서빙 다 하셨는데 바빠서 그런지 필요한건 두 번씩 이야기해야했고 불친절한건 당연한(?)일. 음식도 졸라 늦게 나왔고,,ㅎ 조개피자라는 거창한 이름의 음식은 조개껍데기를 재활용해서 치즈만 잔뜩 넣은 괴상한 음식이었다,,,는게 ㄹㅈㄷ,,그리고 칼국수를 시킨 손님도 많았는데 그분들께 치킨샐러드랑 회무침은 왜 주는지..(?) 오이도밥집 많이 다녀봤지만 이런곳은 첨봄. 정작 점심특선 시킨 우리는 양을 코딱지만큼 줘놓고..ㅠㅋ 맛은 정말,,누가 여기 사장님께 장사하라고 하신걸까.
무엇보다 최악은 마지막으로 나온 해물탕이었는데 생선 대가리랑 살 몇점, 콩나물, 미나리(줄기만) ^^ 비려서 토할뻔. 공깃밥도 따로 시키는 거였는데 앞서나온 음식들이 부실해서 공깃밥으로 배나 채워야지 싶어 밥을 사람 수대로 달라했는데, 돈을 따로 내는 거였으면 안먹을걸 그랬음,,15000원 짜리 점심특선에 공기밥이 불포함인 곳은 처음이다. 주문받을때 말해주지도 않음ㅋ 어짜피 해물탕 국물도 맛없어서 다 남겼는데ㅋ 아빠가 음식을 남긴 사상초유의 사태가 벌어진,,최초의 식당. 해물탕에 무나 두부는 상상불가. 초장에 쌈장에 고추에 상에 있는 양념될만한건 몽땅 넣어야했음. 엄마가 남긴 미역국 국물 까지. 싹 때려넣어서 다시 맛을 내보았더니 그제서야 조금 먹을만했음.; 엄마가 해물탕에 물좀 넣었는데 아빠기준에 많았는지 아빠는 역시
요리 못한다고 또 한소리 하심. 외식하러 나와서 그런 잔소리를 들어야하는 이 상황이 기가차서 그저 웃었다. 아 별점 0.5 개 못주냐.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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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회식, 가족외식, 서민적인, 경관/야경이좋은, 무료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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