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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설악추어탕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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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19년 11월 19일
처음 주문하고 반찬 갖다 주실때 수저받침대를 주셔서 좋았어요. 추어탕 나오고 다진마늘과 고추가 나와서 기호에 맞게 넣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추어탕은 약간 묽다고 느꼈는데 깜빡하고 들깨를 안 넣어서 그렇게 느껴졌을 수도 있어요. 그래도 처음 추어탕 먹는 사람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김치는 깍두기랑 배추겉절이가 나오는데 깍두기가 정말 딱 알맞게 익어서 맛있었어요. 배추김치는 싱거운 느낌.
혼자 그냥 추어탕 먹으러 갔는데 밥은 돌솥밥(스탠솥?)이 나와서 놀랐어요. 밥 양이 조금 적다고 생각했는데 물 부어서 누룽지까지 먹어야 하니까 딱 알맞았습니다.
계산할 때 사장님께서 혼자서도 먹으러 자주 오라고 혼자 오는분도 많다고 해주셔서 뭔가 마음이 따뜻했어요 ㅎㅎ
홀 외에 방도 4개정도 별도로 있고 테이블은 다 입식입니다.
주차는 식당앞에 주차장 있어요.
키워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식사모임, 혼밥, 가족외식, 격식있는, 깔끔한, 지역주민이 찾는, 무료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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