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건의 방문자 평가
4.7점
맛5.0 가격5.0 서비스4.3
방문목적
간식(2)
아침식사(2)
점심식사(2)
데이트(1)
분위기
캐주얼한(2)
가성비좋은(2)
깔끔한(1)
지역주민이찾는(1)
예쁜(1)
서민적인(1)
편의시설
야외좌석(테라스)(1)
주차불가(1)
매우만족(3)
만족(2)
보통(1)
불만(0)
매우불만(0)
티벳여우
(183곳 작성, 6,587개 공감받음)
2020년 12월 29일
맛5 가격5 서비스3
※ 텅 빈 매대를 보고싶지 않다면, 서두르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필수코스 중 하나라고 하는 오월의 종 본점은 이태원 제일기획 건너편에 조그맣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빵집을 차리기 전에는 시멘트 영업을 하셨단 사장님이 거의 맨땅에 헤딩을 하는 수준에서 버텨내다, 기어코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아 지금에 이르렀다는 특이한 스토리가 있는 빵집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이태원에 있단 소리는 들었지만 꽤 긴 시간 동안 인근을 지나다니면서 최근에 처음으로 알아채고 놀랐을 정도로 매장 자체는 존재감이 없습니다. 다만 밖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눈길을 끄는 요소는 분명 있습니다.
내부는 장식이라고 할 것은 없이 대부분 매대로 채워졌고, 규모 또한 크지 않아서 사람이 다섯 명이 들어가기도 벅찰 정도입니다.
이미 들어갈 때부터 매대가 거의 빈 것이 보였는데, 빵들의 가격표에 적힌 이름들을 보니 여느 서울의 유명한 빵집들이 보통 그렇듯이 제과점과 제빵점의 중간 정도의 제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사온 빵들의 맛을 보니 빵 자체는 비교적 투박한 맛이었습니다. 맛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부드러움과는 약간 거리가 있는 맛이었단 의미로, 아마 산 빵들의 특징상 더 그랬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여기에 부재료인 무화과와 블루베리 등을 아낌없이 넣은 것은 누구나 알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덕분에 단순히 건강한 맛이 아닌, 맛있게 건강한 맛이 나서 좋았습니다.
거기에 가격은 2~3천원 수준으로 아주 비싼편은 아니라 빵 팔아서 부자되고싶지 않다는 사장님이 거짓말(?)이 어느 정도 믿을만하게 들릴 정도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맛과 가격을 모두 잡은 곳입니다. 이런 곳은 필연적으로 박리다매 형식의 영업을 하게 되지만 이미 사업이 번창하면서 인근의 2호점과 영등포점으로 확장을 했다고 합니다. 그럴만한 곳이라고 봅니다.
매장의 위치상 주차는 어렵습니다. 또한 조금만 늦게 가도 빵이 거의 없다시피 한 점도 감안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ej
(326곳 작성, 641개 공감받음)
2020년 1월 1일
맛5 가격5 서비스5
우리나라 최고의 빵이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고소하면서도 달지않아 토스트나 샌드위치등에 적합한 빵이 많습니다.
mogu
(224곳 작성, 1,019개 공감받음)
2020년 2월 20일
맛5 가격5 서비스5
종류별로 다양하게 빵이 많은 편입니다. 가격도 물론 좋구요. 오픈 전에도 줄서서 기다려서 사는 빵집이네요. 식사로 먹기 좋은 빵들이 많이 있습니다.
서준희 (44곳 작성, 6개 공감받음) 2018년 8월 29일
맛5 가격1 서비스1
10전8기의 드디어 성공한 집
빵 맛나요
가격이 후덜덜
그라도 고집센 특색있는 매장
빵쟁이 중에 안가봤으면 반칙
고독한미식가 (7곳 작성) 2019년 7월 8일
맛5 가격5 서비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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