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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 평균 별점 4.8 평가 230 팔로워 4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망리단길 끄트머리 유수지 근처 주택가에 있는 작은 가게. 매장 안 공간은 테이블 네 개 정도로 작은 편인데 인근 주민이나 회사원들이 포장하러 많이 들르는 편. 주방이 오픈형이라 음식 냄새에 민감하면 입구 쪽 자리에 앉는 게 좋음.
로스가츠와 히레가츠를 하나씩 시켜보았는데 요즘 유행하는 두툼한 스타일은 아니지만 튀김옷이 얇고 바삭하고 기름 맛이 거의 나지 않아서 한끼 식사로 적당했음. 소스류는 테이블에 구비되어 있고 통깨를 담은 그릇을 같이 서빙해주심. 양배추 샐러드는 드레싱이 뿌려져서 나옴. 합리적인 가격에 집에서 만든 듯한 돈가츠를 먹을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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