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위로

다코미식가 ej 평균 별점 4.1   평가 729   팔로워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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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1년 8월 3일

조용한 골목에, 2층까지 가정집을 개조한 공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현지분이 직접 소박하게 운영하시는 곳이 좋은것 같습니다. 프렌차이즈와는 운치가 완전 다르니까요. 저는 커피와 빵을 시켰습니다. 타르트류였는데 직접 매장에서 만든 것 같앗는데 많이 달지도 않으면서 부드럽고 바삭해 밥먹고 난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2층에 올라가 지붕들이 보이는 자리에 앉아 가만히 멍때리고 있으니 시간 참 잘 가더라고요. 다음에는 좀더 여유있게 오래 머물며 벽에 붙은 다양한 그림 포스터들 감상하며 오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다만 커피 나오면 진동벨을 가지고 다시 1층으로 와야 하는건 불편했네요. 이부분이 개선이 되면 더욱 좋겠어요. ^^

두부두부둡 평균 별점 3.7   평가 112   팔로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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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2021년 11월 19일

겉에 설탕 듬뿍 뿌려진... 시장에서파는 팥도넛?같은 질감의 빵 사이에 크림이 가득 채워져있어요. 이런류의 도넛은 보통 슈가파우더가 묻어있지싶은데 설탕이라 뭔가 자각자각씹혀서 더 좋았던거같아요.

저는 아직 이런식의 도넛에 익숙해지지않아서 도넛빵과 크림 사이의 이질감에 잘 못먹었는데 아저씨는 아주 좋아했어요!
빵도 맛있고 크림도 아주 맛있어요. 레몬커드크림은 커스타드보다 레몬의 상큼한맛이 더 강하고, 제 취향은 부드러운 라즈베리생크림!
바닐라나 우유크림을 먹었으면 빵과 더 어울렸을까요? 제가 익숙치않은식감이라 조금 어색하게 먹었지만 다음에먹으면 더맛있게먹을수있을것같아요!!

단미 평균 별점 4.2   평가 563   팔로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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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2019년 7월 2일

원래는 8시마감인데 썸머라 10시까지 운영하더라고요.

저녁 8시쯤 찾아갔는데 너무 조용하고 이야기나누기엔 좋은 곳이었어요.
다만 아쉽다면 논커피메뉴가 많지 않았다는것..?
마카롱도 쏘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