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옥토파스 평균 별점 4.4   평가 92   팔로워 4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내부 인테리어도 완전 인도풍이고 인도분이 실제로 일하시고 계시는 음식점입니다! 평일 런치가 가성비 갑이에요 여자 둘이서 가면 양이 좀 많을것같은...! 새우카레랑 난 궁합이 최곱니당 ㅜㅜ

런치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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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non 평균 별점 3.7   평가 21   팔로워 2

3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불친절

1월 26일에 방문했습니다.
치킨마크니와 비프 도 피아자, 그리고 갈릭/버터/플레인 난 주문했습니다

맛은 무난했습니다 내용물도 부스러기가 아닌 고기 덩어리들이 많이 보여서 괜찮았고요
난도 버터난이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치킨 마크니는 메뉴판에 매운맛 표시가 안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맵다고 표시된 비프커리보다 매웠습니다
저는 못느꼈는데 예민한 친구들은 맵다며 당황해했습니다. 분명히 안매울 줄 알고 시켰으니 말이죠

서비스에서 아쉬움을 느낀건 저 비프 커리, 비프 도 피아자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제가 비프를 주문하자 사장님으로 보이는 여성분이 저희한테 이 메뉴는 커리거 처음인 사람들한테는 처음부터 별로 권하지 않는다 하시더라고요

커리를 처음 먹는다고 말을 한 적도 없을 뿐더러, 왜 그런 말씀을 굳이 하시는지 궁금해 이유를 물어봤는데 여성분은 얼버무리시면서 "여기 사람들(요리사)이 인도사람인데, 이 사람들은 힌두교니깐..힌두교는 소를 안 먹잖아요? 그 인도 메뉴를 가져와서 한국식으로 구색맞춘거에요" 라고 말씀하시는데 순간 너무 어이없었습니다.

그러시면 왜 굳이 메뉴에 끼워넣으신건지? 이런 식으로 기분이 나쁜 적은 처음이라 당황스럽더라고요

단순한 헤프닝이길 바라지만 아직도 그 때를 생각하면 왜 그렇게 대처를 하셨는지가 궁금하네요

당분간은 재방문의사 없습니다.

비프 도 피아자 치킨 마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