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식당

으뇨늬행님 평균 별점 4.0   평가 223   팔로워 2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대구탕을 처음 먹어봤는데 살도 통통하고 살이 물러지지 않게 잘 모양잡고 있어서 먹기좋은 게 맛도 있습니다. 해장으로 먹어도 좋을 만큼 국물이 맑으면서 구수하고 진하게 뼈를 우려낸 느낌이 진짜 맛있습니다.
근데 생대구탕을 처음 먹어본 탓에 이게 평균가인지 모르겠지만 뚝배기 한그릇에 18,000원이면 비싼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허허 그래도 맛있으니까 담번에 부산 방문할 일 있거나 지인들 식사자리 추천할 때 알려줄 거 같기도 해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함께 운영하시는 것 같은데 식당 내부도 깔끔하고 꽤 오래 한 곳에서 장사해오신 것 같은 짬밥이 느껴졌습니다. 점심에 갔는데 주변에 일하시는 직원분들(?)도 많이 오는 것 같더라고요.

생대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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