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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알 평균 별점 4.2 평가 370 팔로워 27
5점 5일 전
가산면 도로가에 덩그러니 서 있는 카페
인근에 이렇다 할 마을이 없어 차로만 닿을 수 있는 곳이었다. 그런 덕분인지 내부는 널찍했고 통창 너머로 펼쳐지는 바깥 경치와 공간을 채우는 분위기만큼은 일품이었다
국화차는 따뜻한 물을 더 부어 다시 우려낼 수 있었는데 시간이 흘러도 향이 날아가지 않아 오랫동안 음미할 수 있었다. 쌍화차는 견과류를 아낌없이 담고 노른자 하나를 띄운 정석적인 모습이었다. 인위적인 단맛보다 고소함이 훨씬 진해 다 마신 후에도 입안에 텁텁함이 남지 않아 만족스러웠다
가야금 퓨전음악을 들으며 창밖의 산수를 바라보고 주차장에서 뛰노는 고양이들을 좇다보면 ‘산멍’으로 한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간다
키워드
차모임, 데이트, 숨은맛집, 조용한, 경관/야경이좋은, 무료주차, 개별룸, 야외좌석(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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