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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ej 평균 별점 4.1 평가 729 팔로워 49
4점 2021년 5월 4일
소매물도에 도착하면 배를 타러 오르내리는 언덕길이 있습니다. 그곳에 자리한 작은 식당겸 매점겸 카페입니다. 일단 이곳은 뷰가 끝내줍니다. 소매물도에서 내려다보는 남해 바다는 넘넘 멋있었습니다. 저역시 소매물도를 구경하고 나와서는 이곳에 앉아 제가 탈 배를 기다리며 맛있는 커피를 한잔 즐겼습니다. 시골임에도 불구하고 그자리에서 바로 커피를 내려주시니 넘넘 맛이 좋았습니다. 원두와 기계를 좋은걸 쓰시는 듯 했어요. 바다 바라보며 배 기다리며 잘 즐겨본 휴식시간! 다음에는 이곳에서 식사도 한끼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친절하던 주인분의 미소도 좋았지만 입구의 강아지는 넘 귀여워 많은 분들이 오가며 쓰담쓰담 해주더라고요. 소매물도에서 휴식과 식사를 원하신다면 이곳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키워드
점심식사, 식사모임, 차모임, 간식, 서민적인, 경관/야경이좋은, 야외좌석(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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