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하루방도야지

맛있선 평균 별점 4.1   평가 542   팔로워 5

5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오잉?이런장소에 이런곳이?하는 동네 고깃집.오래된아파트 단지 입구에 있는 고깃집인데.지나다 보면 누가봐도 장사가 될만한 공간이 아닌듯.오래된상가건물이라 지나치기 쉬운 그런 상가다.신랑이 지날때마다 여기꼭 가보자 자기는 자주들르는데 고기도 구워주고 맛있다고 그랬었다.삼겹살을 무슨 돈주고 사먹냐 싶었는데.그날따라 돈주고 사먹고싶어서 방문했다ㅋ 도로에서 보이는 협소한 느낌과 달리 막상 가게로 들어가니 깔끔하고 쾌적했다.더불어 도로쪽에 작은 테라스 공간이있어 야외의 시원함을 느끼며 고기를 먹기에도 적당하였다.
고기맛은 솔직히 미식가는 아니기에 여기야말로 기가막힌 맛집 !최상의 고기 육질이다! 라고 판단할 실력이 아니어서 평가하긴 어렵지만..
고기맛을 북돋는데에는 사장님과 직원분들의 적극적인 센스와 친절이 있었다.
사장님이 일단 너무 재치가 있으시고 센스가 있으시다.옆테이블에 있던 머리가 긴 여자손님이 고기를 먹으며 머리를 계속 쓸어 넘기자,짜잔 하고 머리끈이 가득담긴 통을 내미셨다.직원분들도 손님이 뭐가 필요한지 말안해도 척척 내미신다.최근들어..아니 어느 식당을 가도 이만큼 센스만점 직원분들 처음본다.큰 프렌차이즈의 친절서비스 저리가라다.좀 더 인간적인 접근으로 친절을 베푸신다.그래서 고기맛으로 오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동네 인심으로 방문하게 되는 분위기도 무시할수 없는것 같다.들어오시는 손님들마다 인사나누는 분위기가 모두 단골이신것 같았다.
음식 이야기보다 직원분들의 친절을 침이 마르게 이야기하는 이유를 방문해보면 알것이다.
맛은 평균이상이다.^^평균이상이라면 고깃집으로써는 맛집 아닌가 싶다.

오겹살 물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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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 평균 별점 4.1   평가 302   팔로워 33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사장님과 직원분이 다 구워줍니다. 먹기만 하면 되요. 개별 사물함이 있어 외투 보관 편합니다. 사장님 매우 친절하십니다. 빈반찬그릇 알아서 챙겨주시네요.

오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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