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갈비 영종도점

다코미식가 둥글레차 평균 별점 4.1   평가 2421   팔로워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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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10월 15일

먼 타국에서 뭐 배우러 와서 같이 생활하다
이제 본국으로 돌아갈 때가 된지라
그냥 보내기 아쉬워 소고기 먹이려고
환송회 겸 들린 송도갈비 영종도점

우선 바닷가 근처에 있을거같아
영종도점으로 약속잡았는데
바다랑은 거리가 있다ㅋㅋㅋ

설화꽃살등심으로 시작했는데
아ㅡ고기가 녹는다 녹아
그리고는 생갈비 양념갈비 순서로
고기 클리어해나갔다

중간에 각자 식사도 시켜서
나는 육회비빔밥 시켜서 같이 먹었다

서비스 친절하시고 고기 다 구워주셔서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환송회 잘 했다

맛있게 잘 먹었다
(계산서는 ㅎㄷㄷㄷ.....)

다코미식가 밥쟁이 평균 별점 3.7   평가 848   팔로워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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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점 5월 10일

비싸다 생각했지만 날이 날이니만큼 증조 할머니께서 영종에 오셔서 접대하고자 방문.
입구에서 소를 먹을지. 돼지 먹을지 얘기하면 1,2층 나눠서 안내 주십니다.
이층은 룸으로 되어 있고 담당 서버가 고기도 구워 주고 케어해 주는 거 같았습니다. 반찬 리필도 알아서 해주시고요. 양념 게장도 유명하던데, 작았으나 맛있네요. 반찬 하나같이 다 맛있고, 깔끔했습니다. 가지튀김은 쏘쏘.
고기는 말해뭐합니까. 비싼 값을 합니다!!ㅋㅋ
갈비탕 정말 맛있었구요. 지금까지 먹어본 갈비탕 중에 제일 깔끔한 맛.
육회 비빔밥도 정말 맛있었어요. 고추장은 육회 질감을 방해한다며 간장으로 비벼먹었는데, 이렇게 먹으니 또 맛있네요!! 작은 갈비탕도 함께 나옵니다. 하동 육회 비빔밥이랑 함께 3손가락 안에 들 정도!!
저희 서버분께서 아기 예뻐해주셨고, 고기도 너무 맛있게 구워주시고, 잘 살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시어머니께서 팁을 주시고 싶어하셨는데, 현금이 없어서 못드리고 왔네욤🥲
아쉬운 것은 돼지를 먹으면 일층이고 구워 주지 않고 양념 게장도 따로 주문 해야 됩니다.
사장님 입장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가지만, 뭐 계급 사회도 아니고ㅎㅎ

지니 평균 별점 3.7   평가 179   팔로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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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4년 5월 7일

맛있고 깔끔하고 매우 친절합니다.
가격당 그램수로 비교해보면 다른 유명하다는 갈비집보다 약간 더 비싼편이긴 해요.
어린이날이라고 비눗방울도 챙겨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