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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름 한우와흑돈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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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7월 8일
제주 현지인이 아끼는 흑돼지 맛집, '도도름'
제주공항 근처 연동에 위치한 '도도름 한우와 흑돈'은 관광객보다 도민들이 즐겨 찾는 '찐' 맛집입니다. '위생등급 매우 우수' 명패가 붙은 깔끔한 내부와 달리, 3층에는 돌담 컨셉의 테라스가 있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식사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자리에 앉으면 고사리무침 등 정갈한 밑반찬과 함께, 따로 주문해야 맛볼 수 있는 제주 향토 음식 '몸국'이 기본으로 제공되어 놀라움을 줍니다. 진하고 구수한 국물은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합니다.
이 집의 주인공인 두툼한 흑오겹살은 강력한 숯불 위에서 전문가의 손길로 구워집니다. 특히 불판 위에서 마늘, 고추와 함께 끓여낸 '멜젓'은 비린 맛 없이 감칠맛만 남아 흑돼지의 풍미를 극대화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껍질과 고소한 육즙의 조화는 쌈이 사치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식사 마무리로는 차돌박이가 듬뿍 들어간 '한우 차돌 된장찌개'를 추천합니다. 제주 여행의 시작과 끝을 위한 든든하고 만족스러운 식사로 손색이 없습니다.
방문 팁:
- 날씨 좋은 날에는 3층 테라스 좌석을 추천합니다.
- 멜젓은 불판 중앙에서 충분히 끓여야 제맛입니다.
-주차는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며,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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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우 평균 별점 1.0 평가 1 팔로워 0
1점 2021년 11월 21일
혼자 왔다니까 매니져 같은 분이 한숨부터 쉬고 기분나쁘다는듯 접대 하더라구요 다른 직원은 너무 친절해서 더 불쾌하더라구요 관리자라는 사람이 어찌 그럴수 있는지 ...
또한 고기자체 맛은 좋은데 손질이 엉망이라 뼈가 조각조각 나있어
먹기 불현했습니다
고기가격은 평균이고 사이드가 비싸고 수가 적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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