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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순이의식단 평균 별점 4.3 평가 252 팔로워 7
4점 8월 18일
올해 새롭게 문을 연 신상 카페로, 외벽의 개성 있는 디자인이 매력 포인트인데 근처 사는 분들이라면 피크민 블룸 플레이 시 수령할 수 있는 ‘커피타는 제임스’ 외벽이 있는 장소입니다. 내부는 채광을 잘 활용하여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외벽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어 사진 찍기에도 훌륭합니다. 좌석 간 간격은 넓지 않지만 좌석 수 자체는 충분히 확보되어 있어 잠시 머물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공간입니다.
흑임자 라떼, 발로나 초코 라떼 등 특색 있는 음료 메뉴를 갖추고 있고, 간식 중 사브레쿠키가 인기가 많은지 여러 손님이 찾던데 실제로도 향이 진하고 달콤한 맛이 깊어 단맛을 좋아하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할 만합니다. (그러니 단맛 불호인 분들께는 비추) 커피 메뉴 중 발로나 모카 라떼는 진한 초콜릿 풍미와 커피의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초콜릿과 커피를 동시에 좋아한다면 먹어볼 만합니다. 초코와 커피가 원래 섞이는데 한계가 좀 있는 편인 듯한데… 감안하면 제법 맛있었어요.
테이크아웃 시에는 종이컵을 한 겹 더 덧대어 주어 이동 중에 마시기 편했습니다. 구의역에서 멀지 않아 근처에서 후딱 들릴 만합니다~
* 추천 메뉴: 발로나 모카 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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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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