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스테이션 인천공항 1터미널점

인천공항 1터미널 면세구역에 있는 버거스테이션입니다.
저번에도 잔뜩 실망을 했지만 시간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다시 푸드코트로 방문을 하게 되었네요. 한식을 주문할까 하다가 그나마 대기가 적어 보이는 햄버거로 주문을 했습니다. 시간이 없을때 들고 갈 수도 있다는 장점도 있으니 아무래도 햄버거가 나아보였네요. 주문을 하고 음식을 받아 왔는데 버거 아래가 차가워서 당황스러웠습니다. 번의 위는 뜨거운데 아래는 차갑다니 이상하긴 하죠? 나중에 나가면서 보이 번을 잘라서 철판에 올리시던데 왜 저의 번은 한쪽이 차가웠는지 이해는 가지 않습니다. 저번에 갔었던 곳과 비슷하게 만족도가 아주 떨어졌던 푸드코트인데 맛을 보기 전부터 들어간 재료부터가 그렇게 성의 있게 보이지를 않기 떄문에 먹기 전부터 기대감이 아주 바닥을 칩니다. 시간이 있으시다면 KFC같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찾아서 방문을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어느나라나 공항 면세구역의 가성비는 엉망이기 마련인데 인천공항은 유난히 구리다 못해 바닥을 치는 것 같습니다. 편의시설 확충도 시급하지만 푸드코트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도 꼭 필요해 보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