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23 하늘도시점

다코미식가 밥쟁이 평균 별점 3.7   평가 728   팔로워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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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점 3월 16일

얼마 전 생일을 맞아 방문.
프라이빗한 공간과 정갈한 한상 차림, 그리고 세심한 서비스 덕분에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어요. 음식이 워낙 훌륭해서 평일 점심에도 다시 방문했고, 결국 아버지 생신 때도 이곳에서 식사하기로 예약할 정도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예약시 룸으로 배정 가능하고, 예약금 없고요.
룸마다 개별 냉장고가 구비되어 있어 더욱 편안한 식사가 가능했어요. 이런 디테일한 배려 덕분에 중요한 모임이나 가족 행사에도 적합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일날 주문한 한상 차림은 다양한 반찬과 따뜻한 국, 그리고 푸짐한 메인 요리까지 정갈하게 차려진 한정식이었어요. 이날은 특별히 굴+조개찜까지 제공되어, 해산물의 시원한 감칠맛까지 더해졌습니다.

평일 점심에는 물메기 같은 생선을 이용한 조림이 나왔는데,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 정말 좋았어요. 거기에 매운탕까지 곁들여지니 완벽한 한 끼가 되더라고요. 런치 메뉴임에도 불구하고 음식이 푸짐하고 정성이 가득 느껴졌어요. 가격을 생각하면 이 정도 퀄리티와 양으로 남는 게 있을까 싶을 정도로 혜자로운 구성이었어요.

총평:
* 룸마다 개별 냉장고가 있어 프라이빗한 식사 가능
*구성 훌륭하고, 생선 요리와 매운탕까지 완벽
*가격 대비 높은 만족도 – 점심 메뉴도 훌륭함
*아버지 생신 예약 완료! 재방문 의사 200%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었습니다. 다음 방문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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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생신때가 제일 별로였어요.
세꼬시랑 해파리냉채같은게 나왔는데, 다 남겼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지 몰라도 매운탕 나올때 밥 주시지 않았고요.
날이 좋은 만큼. 평소만치는 안됐었더라도 가족들이 만족해서 좋게 정리하려는데.
복분자주를 안마셨냐고. 냉장고에 둔 복분자주가 없다고. 그럼 저희가 빈병을 가방에라도 숨겼다는건가요? 그거 얼마나 한다고.. 직원분들 재차 물어보시고, 사장님까지 또..

주차 등록도 안해주셔서 친척들 모시고 난감했어서 재방문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