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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미야옹 평균 별점 4.3 평가 137 팔로워 15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챗베이커에서 따온 것 같은 챗앤베이크라는 이름이 재치있는 카페입니다. 개인 카페인데도 가격이 굉장히 저렴해요. 보통 인스타그래머블한 개인카페들 가격 쎈 곳 많은데 여기는 웬만한 보급형 저가프랜차이즈 정도 가격이라 부담이 없습니다. 고양이 모티브가 곳곳에 숨어있는 귀여운 인테리어에, 사장님의 취향와 센스가 묻어나는 명화 액자 같은 것도 인상적이에요. 가게는 크지 않고 아담해서 4인석 1개, 2인석 1개와 몇 개의 1인석이 있는데요. 그래서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에서처럼 오래 죽치고 앉아서 과제를 하거나 하긴 좀 그렇겠지만, 혼자 조용히 앉아서 책을 읽는 정도는 괜찮을 것 같고 친구랑 약속시간 기다리는 정도로 혼카페 하기엔 좋아보여요. 디저트 종류도 다 맛있는데 특히 대파크림치즈스콘이 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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