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향어회

매운갈비 평균 별점 4.9   평가 480   팔로워 16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향어회라는걸 이번에 처음 먹어봤습니다

민물회도 살면서 먹어본 기억이 거의 나지 않네요

또 바다회와 달리 기생충 등으로 위험할 수 있다는 얘기도 들은 적 있어서 선뜻 손이 가지 않았던 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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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친구 추천으로 남지향어회를 가게 되었습니다

동네에선 이미 맛집으로 자리잡아 그런지 사람이 가득했습니다

여전히 괜찮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밀치랑 향어가 비슷하다는 친구 말을 듣고 마음 놓고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회가 나왔는데 양이 정말 많아서 일단 놀랐습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민물회를 먹는구나 싶었습니다... 가성비가 정말 최고

맛도 적당히 살이 단단하면서 고소한게 밀치 못지 않았습니다

포장해가는 손님도 아주 많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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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철이라 전어도 시켰는데, 맛있고 가격도 저렴했지만 아주 약간 비린 향이 나서 아쉬웠어요

회 자체가 비리다기보단 어딘가 비린 냄새가 배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비린내에 조금 민감해서... 일행들은 못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이건 일시적인 실수 아닐까 싶어요

향어는 하나도 냄새가 나지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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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매운탕을 먹었는데 이 역시 얼큰하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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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가게 인근 골목에 해야 하는데 잘 찾으면 자리가 꽤 있습니다

향어 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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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것좋아 평균 별점 4.6   평가 584   팔로워 13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향어는 민물이지만 비린내나 흙내가 전혀 나지 않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직접 만든듯한 초장도 맛있고 회 양도 푸짐해서 종종 포장하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향어 2kg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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