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팔문어전복탕

다코미식가 yumming 평균 별점 4.2   평가 148   팔로워 13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낙지볶음, 쭈꾸미볶음, 오징어볶음은 흔하게 자주 먹지만, 청주에서 문어볶음은 처음 보는 것 같아 방문해보았다. 창문에 플랜카드가 크게 걸려있어 외부에서는 내부가 잘 보이지 않았는데 들어가보니 이른 저녁시간임에도 사람이 많았고 3개의 룸과 홀의 몇몇 자리는 예약이 되어있는 상태였다.
문어전복탕을 먹는 테이블이 많았지만 문어볶음을 먹고 싶어 방문했기에 문어볶음(1인 1만원, 공기밥 별도)을 시켰다.
양파와 마늘이 얇게 썰려있어 양념을 잘 머금고 있었고 문어도 생각보다 넉넉하게 들어있어 마지막 한숟갈까지 문어와 함께 먹을 수 있었다. 문어도 하나도 안 질기고 연하여 먹기 좋았고 불맛도 나고 보통맛은 적당한 맵기였 어서 오랜만에 괜찮은 집을 찾았다며 기뻐하며 먹었다.
다음엔 문어전복탕을 먹으러 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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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