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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G 평균 별점 3.3 평가 44 팔로워 0
2점 2021년 4월 1일
엄마는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해서 괜찮다고 했으나, 개인적인 취향과는 잘 안 맞는 곳.
전라도국밥에 들어가는 고기는 머릿고기 국룰 아닌가요ㅠㅠㅠ 무슨 고긴가 했더니 다른 블로그 보니까 항정살이라더라구. 고기가 왜 이렇게 얇은가 했더니 항정살이 두툼하면 너무 느끼하니까 그랬구나... 뒤늦게 이해했다. 그치만 나는 두툼한게 조은데( ˃̣̣̥᷄⌓˂̣̣̥᷅ )
그리고 전주 국밥집인데 초고추장을 말해야만 주고... 들깨가루도 안 주고....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나는 정말 크나큰 상처를 입어버렸지뭐야.... 겨자장 주는건 좋은데 기본을 빼먹다니 이런 법은 없는겨. 부추도 양념 부추만 나오고 생부추는 따로 말해야줌... 국빱을 남부시장에서 배운 나는 쪼끔 거시기했다.
그리고 가게 자체의 위생은 괜찮았으나, 상가 화장실 관리가 잘 안 되어 있음. 이건 이 식당만의 잘못은 아니지만.. 입점한 가게 다같이 관리하는 걸텐데.. 휴지도 없고, 이시국인데 비누나 손세정제도 없고😔..
새최애 국밥집 찾는 여정이 험난하다
키워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혼밥, 가족외식, 서민적인, 조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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