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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미식한무식가 평균 별점 3.3 평가 577 팔로워 31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정갈한 제주식 밥상
현재 한국에서 수입하는 고등어 대부분은 노르웨이 출신이다.
수입산 고등어 10마리 중 9마리 이상이 노르웨이산일 정도다.
특히 후쿠시마 사태 이후로 노르웨이산의 인기가 급상승했다.
대서양 종인 노르웨이 고등어는 국산보다 기름진 장점이 있다.
또한 국산과 다르게 포획 후 급냉시키고 유통과정도 단순하다.
고로 국산보다 선도가 좋다. 기생충, 부패의 걱정도 거의 없다.
고등어조림小 20,000원. '노르웨이산'이다. 크기가 매우 크다.
고등어가 살집이 두툼하면서 기름기까지 잔뜩 올라 고소하다.
비린내는 전혀 없다. 양념도 감칠맛 있어 딱 밥도둑 그 자체다.
고등어구이 13,000원. 이 역시 '노르웨이산'이다. 굽기가 좋다.
겉껍질은 꽤 '크리스피'하다. 마치 튀김 같다. 고소함의 극치다.
반면 속살은 촉촉하다. 입안에 들어가면 풀린다. 녹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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