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나무

맛집다님이 평균 별점 4.4   평가 64   팔로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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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6월 6일

대추차와 쌍화차가 메인 메뉴인 개인카페입니다

매장 내부엔 식탁이 9개, 외부엔 1개있고 전통과 현대를 잘 조화시킨 인테리어라 마음에 듭니다

고구마라떼는 은은한 단맛이 나고 컵의 독특한 모양을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쌍화차는 돌로 만든 컵에 나왔는데 단맛이 거의 안나고 약차같아요 한약을 차로 재해석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감기기운이 있어서 마셨는데 다 마시고나니 목이 뚫리는 느낌이었어요 차 안에는 대추, 밤, 은행, 해바라기씨, 호박씨가 푸짐하게 들어있고 계란 노른자가 따로 나오니 차에 넣어 드시면 됩니다 찻잔은 돌로 만든 것인데 차를 다 마실때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런 느낌의 특색있고 시그니처 메뉴가 있는 개인카페를 다니는 걸 좋아하는데 더 많이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단점은 주차장이 따로 없습니다 유일한 단점이예요

차를 타고 가실 분은 근처의 어린이대공원 유료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평일엔 10분에 200원, 주말엔 3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