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스시

다코미식가 Jeff 평균 별점 3.9   평가 576   팔로워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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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9월 19일

가성비있는 스시 오마카세집입니다. 점심으로 다녀왔습니다.

나온 순서대로 적어보자면, 스시 전에 계란찜 전복 광어 삼치가 나왔고 스시는 전갱이 도미 잿방어 광어지느러미 (삼치튀김) 황돔 가리비 갑오징어 참치등살 홍새우우니 참치뱃살 청어 아나고 순으로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가성비급이다보니 전반적으로 스시가 아주 맛있다 정도는 아니지만 괜찮은 수준이었어요. 그날은 도미와 청어가 입에 더 맞았습니다. 청어를 서비스로 하나 더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푸딩과 냉소바를 먹었어요.

예약이 쉬웠고 배도 적당히 부르고 나름 즐거운 점심을 즐겼습니다.

주차는 건물에 기계식 주차가 있지만 전기차는 주차가 되지 않아서 주변 유료주차장을 이용했어요.

Jihyun Kim 평균 별점 4.8   평가 4   팔로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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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4년 5월 31일

부모님과 저희 부부가 같이 식사하는 자리라 룸으로 예약했어요.
주차는 기계식 주차였고 네비가 주차하는 반대골목으로 안내해서 가게에 전화했더니 잘 안내해주셨어요.
가게가 2층이라 엘베타고 올라가니 오른쪽에 바로 입구가 있어 찾기 쉬웠습니다. 바로 안내해주신 룸으로 갔더니 녹차와 와사비, 간장, 락교와 절인생강, 물수건이 각자 셋팅되어있더군요. 앉아서 이야기 하고 있으니 바로 음식이 준비되어 순서대로 나왔습니다. 웰컴 계란찜 이후로는 사시미, 스시가 3,4피스 준비되어 나오며 스시가 나올 때마다 스시쉐프님이 오셔서 그릇 셋팅해주시며 어떤 스시인지 설명해 주셨습니다. 처음 사시미 이후로는 간장이 묻혀나오는 스타일이라 따로 간장을 찍을 필요없이 먹었습니다. 이야기 나누며 먹다보니 디저트 우유푸딩까지 약 1시간 반정도 걸렸습니다. 사시미, 스시는 숙성이 잘 되어서 부드럽고 고소해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 가격대비 훌륭한 맛이었습니다. 다만 플레이팅이 다소 밋밋해 맛을 따라가지 못하는 느낌이 아쉬웠습니다. 이부분은 바에서 드시는 분들과는 느낌이 다를 수 있겠네요. 플레이팅이 나쁜건 아니고 훌륭한 맛에 버금가지 못해 아쉬운 정도 뿐입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고 부모님과 대화나누며 식사하기에도 괜찮았습니다.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연남동녹차라떼 평균 별점 4.0   평가 125   팔로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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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4년 6월 15일

아니 오마카세 디너가 도화새우도 나오는데 11만원이에요. 근데 28가지가 나오고 친절하기까지 하십니다. 입 아파요 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