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오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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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8월 28일

방이동고분군 근처에서 영업하다가 방이먹자골목쪽 지하로 오픈이전한 오뎅전문점 '백제오뎅'. 한번 가본다는게 위치적으로 애매한 곳에 있어 한번도 못가보다가 첫방문하였다.
방이먹골의 메인 거리가 아니며, 아직 이전한지 오래되지 않아서인지 아직까진 많은 손님이 없는듯하다.

자리에 앉으면 어묵을 튀겨 만든 어묵칩(?)이 한입거리 음식처럼 서비스로 제공되며, 바에 앉을시 어묵 최소 주문량이 정해져 있다.
오뎅의 퀄리티 대비 가격은 좀 있는편으로 느껴진다.
운영하는 분들이 커플내외로 느껴지는데, 밖에서 보이는 주방이 그다지 잘 정돈된 느낌이 들지 않아 가리는게 좋지 않나 싶다.
위생적인 면에서도 조리 하시는분은 최소 앞치마라도 좀 둘렀으면 좋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