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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 평균 별점 4.2 평가 33 팔로워 3
4점 2020년 5월 4일
남작에 가기 위해 용봉동까지 달려갔습니다. 식사 대용으로 토닭토닭을 주문했어요. 아라비아따? 익숙한 토마토 베이스 소스에 오븐으로 구운듯한 닭 반마리, 그리고 새우와 불고기 아란치니가 곁들여진 요리였습니다. 기대 없이 주문했는데 뜻밖의 미미였어요. 튀긴 밥을 토마토 소스에 비벼 먹으니 누룽지 식감의 리조또 같기도 하고 좋았습니다. 해물짬뽕은 약간 물 탄듯한..? 싱거운 맛이라서 조금 실망했어요. 가게는 매우 넓고 안쪽에 대형룸이 있습니다. 손님이 많고 테이블 간격이 좁으며 음악 소리가 커서 다소 시끄러워요. 직원 분은 매우 눈치가 빠르시고 친절합니다. 젓가락 떨어트렸는데 바로 갖다주셨어요. 눈치 오백단.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키워드
저녁식사, 식사모임, 술모임, 회식, 캐주얼한, 시끌벅적한, 깔끔한, 대형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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