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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따뚜이 평균 별점 4.3 평가 71 팔로워 0
4.5점 6월 20일
의정부역 신상 술집 '따거'. 홍콩, 대만, 동남아시아, 중국쪽의 요리와 함께 술을 즐길 수 있는 중식 요리주점이다.
크게 돈을 들이지 않은듯한 노포의 느낌으로 홍콩이나 대만의 어느곳에 와있는듯한 기분을 준다. 다만 상당히 시끄럽다.
음식은 대체적으로 괜찮았는데 향신료와 현지의 느낌이 강력하게 풍겨나와 동남아 음식에 약한 사람들은 약간의 주문하는데 주의를 해야할 수도 있을 메뉴도 있었다.
대표메뉴라는 칠리 농어는 농어사이즈도 크고, 맛도 준수해 추천할만하며, 꾸웨이띠오도 현지 맛의 진한 느낌의 쌀국수이다.
싸이끄럭 이싼은 삭혀서 만든 소시지인데, 왠만한 음식을 가리지 않는 내게 오랜만에 젓가락을 놓게해줄 정도로 강력했다.
사실 큰 기대는 않았지만 서울에 있어도 먹힐만한 상당히 수준높은 음식을 하는곳.
키워드
저녁식사, 술모임, 숨은맛집, 시끌벅적한, 이국적/이색적, 주차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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