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바

최수장 평균 별점 4.5   평가 243   팔로워 2

14개 더보기

5점 4월 1일

진짜 디저트에 정성이 얼마나 깃들어있는지
먹어보면 알수있어요ㅠㅠ 단골각입니다!!

하느릴 평균 별점 3.3   평가 186   팔로워 2

3개 더보기

5점 2024년 6월 23일

새콤하고 싱그러운 여름향기

플럼 코트가 뭔지 잘 몰랐는데, 자두와 살구가 반반 섞인 과일이라고 한다!
사실 살구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다행히 살구향은 없다싶이하고 자두향만 느껴졌다:)
신 자두랑은 다르게 딱 상큼한 정도의 맛이라 너무 좋았다

멜바의 플럼 코트는 딱 쁘띠갸또 다운 아기자기한 사이즈의 디저트였는데 사실 첫인상은 아무래도 피스타치오의 인상이 강했다
은은한 피스타치오맛의 크림과 피스타치오가 콕콕 박힌 다쿠아즈가 고소하고 맛있긴했지만 플럼 코트가 다소 묻히는 감이 있었는데 자두 콩포트가 정말 악센트로 잘들어갔다

자두콩포트는 산미가 꽤 강했는데 피스타치오 크림과 만나면서 딱 포인트가 될 정도로 새콤한 느낌이 되어서 너무 좋았다
신기하게 자두콩포트가 느껴지니 플럼 코트의 맛도 살아났다:)

그리고 식감, 처음에 피스타치오 다쿠아즈를 자를때 내가 좋아하는 파사삭한 느낌이 아니라 살짝 질깃한 느낌이라 좀 걱정했다
하지만 이게 오히려 플럼 코트의 사각사각한 식감과 대비되면서 더 좋다고 느껴졌다!
물론 크림의 부드러운 느낌도 좋았고 정말 만족도 높은 디저트였다...

가게도 깔끔한 느낌에 커틀러리도 아기자기 너무 이쁘고 여름답게 스피커에서 보사노바가 흘러나오고 있어서 너무 좋았다
적당한 에어컨 온도는 덤:)

근데 가게에 디퓨저가 있는지 좀 강한 향이 나서 그건 좀 불호였다
버터냄새나 커피냄새가 났으면 그냥 향기롭고 좋았을텐데 향때문에 머리아프고 디저트도 100프로 즐기지못한 것 같아서 좀 아쉬웠다...
그리고 잡화파는 테이블은 살짝 먼지앉은게 보여서 좀 마이너스였다...ㅎㅎ

갸또만 주문하면 얼음물과 함께 내어주시는거 정말 좋았고, 오래 머무르고 싶은 공간이었다✨️

서꿍이 평균 별점 4.4   평가 7   팔로워 0

4개 더보기

5점 2024년 1월 22일

전체적인 디저트 퀄리티가 높은데 구움과자류는 가격도 괜찮아요. 커피도 모든 디저트와 잘 어울리는 맛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