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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73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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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평균 별점 3.2 평가 67 팔로워 14
4점 9월 7일
카페는 흔히 사람들과 담소를 나누며 차를 즐기는 소통의 공간이지만, 나는 주로 혼자서 카페에 가서 내 할 일을 하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카페를 갈 때 '함께'갈 만한 곳인지, '혼자서도' 갈 만한 곳인지를 살펴 보는 편인데, 원리37은 함께 가기도, 혼자 가기도 좋은 카페였다. 강변을 끼고 길게 들어선 원리37의 메인 테이블은 창가에 붙은 '바 테이블'이다. 다수의 사람들이 수다를 떨기보다는 바로 옆 사람 간 이야기를 나누거나, 제 각기 할 일을 하기에 적합한 바(Bar)의 특성상 혼자와도 자연스럽게 앉을 수 있었다는 점이 일단 맘에 들었다. 그리고 그 테이블 앞에 착석했을 때 눈 앞에 펼쳐지는 강코뷰(강변을 코 앞에서 즐기는 뷰)는, 여느 카페에서 느낄 수 있는 뷰와는 감회가 달랐다.
줌으로 3배 확대한 듯 바로 눈 앞에서 물멍이 펼쳐지는 것을 넋 놓고 바라보고 있노라면, 카페 내의 음악소리가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웬지 음악 소리 대신 빗소리, 냇가 소리가 ASMR로 들려와야할 것같단 말이지. 그 만큼이나 보기 드문 뷰다. 개성있는 인테리어, 인상적인 장식 없이도 만족감과 충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
카페의 시그니처인 '원리카페' 확실히 진하고 맛있다. 진하기는 대구의 '카페롤링'만큼 진한데, 더 달달하다. 거기에 고소한 견과류까지 더 하니, 단순히 뷰 맛집만은 아니구나 싶었다. (커피 한정)
바 테이블 뒤로는 원형의 테이블이 있었는데, 이곳은 주로 3인 이상의 방문객이나 브런치 메뉴를 주문하는 사람들이 사용하기 적절해 보였다. 그러고 보니 의외였던 건 예상 외로 브런치 메뉴를 주문하는 사람들도 심심찮게 보였다는 사실이다.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다만 브런치 구성을 어깨너머로 보아하니 강변을 보며 브런치를 먹는, 실내에서 피크닉 기분을 즐기는 심정을 이해 못할 바는 아니었다.
키워드
아침식사, 혼카페, 데이트, 숨은맛집, 캐주얼한, 경관/야경이좋은, 무료주차
하루 평균 별점 3.6 평가 528 팔로워 13
5점 2023년 6월 5일
강(?)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라 정말 낭만적~ 지인의 추천으로 커피가 무척 맛있다는 소문이 많다하여 찾아갔는데, 원리라떼 정말 맛있었고~ 반시슈페너는 좀 달았.. 전반적으로 커피가 좀 찐하고 달았는데~ 맛있단 인상이 남음. 베이커리는 거기에 비하면 조금 아쉬웠음. 그래도 너무 좋고 예쁜 카페라 또 여유되면 들려보고픔~ 사장님두 너무 친절하시고!! 가격은 좀 있는편~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키워드
차모임, 혼카페, 경관/야경이좋은, 지역주민이찾는
뉴미꾸 평균 별점 4.7 평가 11 팔로워 0
3점 2월 10일
11시 오픈인데 12시30분이 되서도 빵이 안나옴,, ㅋ 음료 주문도 누락 ㅠㅠㅠ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보통키워드
식사모임, 무료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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