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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 평균 별점 4.2 평가 32 팔로워 3
4점 2020년 3월 7일
치맥이 너무 하고 싶어서 방문한 마녀치킨입니다. 허니갈릭치킨과 어니언 앵웅 치킨을 고민하다가 허니갈릭치킨을 먹었습니다. 달다구리한 양념과 마늘 향의 조화가 환상적입니다. 양념이 묻었음에도 불구하고 튀김옷이 상당히 바삭합니다. 닭은 크진 않지만 육질이 부드럽고 한 입에 쏙 들어와 좋았습니다. 같이 나오는 소스와 궁합이 좋아요. 주황색 소스는 매콤한 마요네즈 소스 같은 느낌이고 빨간색 소스는 일반 양념치킨 베이스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키위 드레싱의 샐러드도 나오는데 치킨과 잘 어울렸습니다. 전반적으로 맥주와 잘 어울리는 달콤한 치킨이었습니다. 식고 나서 먹었을 때도 바삭 달콤하니 맛있었습니다.
다음엔 어니언 앵웅 치킨이나 양념치킨을 먹으러 재방문할 거 같습니다. 지인의 말을 들어보니 양념류 치킨은 뼈보다 순살이 더 맛있다고 합니다. 양념이 더 잘 배인대요. 참고하시고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시길 바라요.
키워드
저녁식사, 식사모임, 술모임, 회식, 데이트, 캐주얼한, 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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