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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의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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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땡구 평균 별점 4.5 평가 87 팔로워 44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더운 날씨를 피해 대형실내카페를 알아보던 중, 처음보는 이름을 발견하고 방문해봤습니다. 원주에 이런곳이 있었다니, 왜 몰랐지? 싶습니다. 차없이는 가기 힘든 곳인데다 가는 길이 좁은 시골길 느낌이라 마주치는 차도 피해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할 듯 합니다.
야외 공간이 엄~청 넓어서 실내가 넓은 게 묻히네요! 실내도 편하고 예쁜 카페입니다.
여름을 맞아 오랜만에 대표메뉴인 눈꽃팥빙수와 빵 두종류를 먹어봤습니다. 빙수가 아주 건강한 맛이었어요! 팥이 좋은 맛을 내게 하는 것 같고, 시럽인지 연유인지 하얀 크림같은 걸 따로 주셨는데 이거 없이도 충분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앞으로 여름에 빙수 먹고 싶으면 여기 오자고 할 정도네요ㅎㅎ 빵은 맛있는 편이었지만 이것만 먹으러 올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아기는 롤빵을 엄청 잘먹었습니다.
다먹고 밖에 나가 잔디밭도 걸어보고, 고개를 들어 멀리 주변을 둘러보니 산뷰가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정원도 엄청 관리를 잘해놓으셔서 더운 날씨에도 초록초록한 기분을 느끼는게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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