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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히티틀러 평균 별점 4.5 평가 161 팔로워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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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혁신도시 쪽에 위치한 작은 카페.
사람도 북적이지 않고, 조용했다.
홈카페, 와인 홍차 동호회도 운영하는 듯 하다.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는 고소하고 바디감 있는 블렌딩과 과일 뉘앙스의 블렌딩 중 선택이 가능하다.
원하는 원두를 골라서 핸드드립도 가능.
주문은 셀프지만, 음료는 자리까지 직접 가져다 준다.
핸드드립 커피를 주문했는데, 예쁜 커피잔과 함께 주전자에 커피를 담아준다.
식지 않도록 조금씩 덜어마시면 된다고 한다.
치악산의 아침 이라는 블랜딩을 주문했는데, 네츄럴 가공 방식의 원두가 섞인 듯 약간 쿰쿰한 느낌이 있었고 적당한 산미가 나쁘지 않았다.
카공보다는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좋을 거 같은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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