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품

다코미식가 ej 평균 별점 4.1   평가 729   팔로워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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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4년 4월 29일

12명의 대가족이 먹을 저녁식사로 고민하다가 어렵게 고른 곳입니다. 일단 서울과 울산의 분들이 모이는 자리다보니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찾았고, 당연히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는, 회가 맛있나가 관건이었습니다. 회는 무척이나 신선했고, 밑반찬으로 나온 각종 나물, 해초 등도 넘 신선했습니다. 톳으로 붙여주신 부침대고 넘 맛있어서 다 먹었고요. 양도 푸짐했습니다. 저희는 운좋게 12명이 넉넉히 앉을 좌석과 방을 따로 안내받았었는데 다행히 옆 테이블에 다른 분들이 없어서 편하게 저희 식구들만 즐거운 식사 시간을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울산에서 바가지 쓰지 않고 기분좋은 식사를 회로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특히 바다 바라보며 먹는 회는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이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