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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아분식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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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6 평가 613 팔로워 275
5점 7월 2일
지난 5월, 창원에 머무르면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들렀던 창원 반송시장. 집사람이 검색해서 가보고 싶었던 곳은 창원 반송시장 칼국수거리.
입구가 보이지 않아 잠시 헤매다 칼국수거리로 들어가는 좁은 입구를 찾았다. 어느 곳이든 맛있다는 말에 제일 한산했던 경아분식을 선택, 알고보니 이 집도 칼국수거리에서 꽤나 인기있는 칼국수맛집.
미리 반죽해놓은 것을 기계에다 넣고 바로 면을 뽑아~~~ 1차로 펄펄 끓고있는 육수에서 삶아내고.. 한번더 옆에 있는 솥으로 옮겨 삶아낸 뒤, 그릇에 살포시 담아낸다. 마지막으로 삶아낸 육수를 부어 김이랑 양념을 얹으면 완성, 여기에다 잘익은 깍두기까지 함께~~~
있는 그대로의 칼국수 국물을 맛보는데, 맹물 수준의 상당히 슴슴한 맛. 양념을 섞어 먹으니 이제서야 칼국수다운 맛이 나는데, 역시나 경상도답게 슴슴하면서도 맛깔스러움이 느껴지는 칼국수이다. 고추다대기를 넣으면 더 괜찮다는 말에 사정없이 때려넣어 보는데, 경상도를 떠난지 오래되어서인지 난 이게 좋더만..
아무도 없던 경아분식에서 맛있게 먹고 일어나니 우리가 앉았던 자리를 제외하곤 만석, 신기하게도 나만 가면 손님들이 많아진다는~~~ㅋㅋㅋ 반대쪽으로 돌아나오니 좁은 입구가 또 있었음, 예전 포항 죽도시장 칼국수거리를 그냥 지나쳤던 아쉬움을 확 날려버렸던 창원 반송시장 칼국수거리였다. 식사 후 스타벅스에서 차한잔을 하고, 다시 들러 또 다른 명물인 뚱땡이김밥을 포장하면서 창원 반송시장 유람을 마무리하였다.
키워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서민적인, 가성비좋은, 푸짐한, 지역주민이찾는, 무료주차
다코미식가 조아조아요 평균 별점 3.9 평가 557 팔로워 101
5점 2022년 1월 15일
반송시장 내 칼국수 거리 추천 맛집 입니다. 주인할머니 너무너무 친절하고 한그릇 시켰는데도 양껏 주셔서 두그릇 주신줄 알았어요ㅠㅠ 먹고 있을때도 간이 싱거우면 말하라고 하고 땡초도 넣어 먹으라며 신경써주시더라구요. 재방문 의사 백프로 입니다~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키워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서민적인, 가성비좋은
반송시장을 대표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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