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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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유명세에 방문 - 블로그추천빵: 파니니, 크림치즈베이글, 밀크크레이프

그래서, 다 먹어보았습니다.

크림치즈베이글 - 맛있습니다. 크림도 걸죽하구요 말린베리류가 상큼해서 괜찮습니다.

머쉬룸 파니니 - 맛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조리시간이 좀 걸렸구요. 소스맛이 강했습니다. 가격에 비해 엄청 맛있다할만하진 않지만, 맛은 있는 편입니다.

밀크크레이프 - 대구에 최애 크레이프집이 익숙해선지 반죽이 두껍고 거칠다고 생각했습니다. 촉촉하고 부드럽게 생크림과 녹아들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초코딸기생크림케잌 - 보통입니다. 좀 푹신한 편이고, 초코에 비해 달지않아 좋았습니다. 딸기는 크고 신선한 것을 사용했습니다.

시나몬롤 - 남자분들은 대체적으로 좋아하는 빵이라던데.. 전 그저그랬습니다.

기타 - 몽블랑(?), 모카번 다 무던한 맛이았습니다만, 모카번도 괜찮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유독 아메리카노만 2000원으로 타음료에 비해 저렴합니다.

기타- 넓은 공간에 음식을 올려주는 시설도 좋으나. 근교 주차가 무척 힘들어서 15분이나 주차를 못했습니다. 가실때 유의바랍니다.

총평 - 브런치로 유명한 카페인지 알았는데, 역시나 브런치를 먹기엔 괜찮습니다. 동네라면 생각나서 들릴 카페이지만, 멀리서 찾기엔 아쉬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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