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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인이 평균 별점 4.7 평가 46 팔로워 1
5점 3월 16일
송리단길에 새로 오픈한 돈카츠 식당이에요. 주말 오후 한시 반쯤 가서 웨이팅을 꽤 했는데, 사장님께서 대기하는 동안 메밀차 한 잔씩 주시고 들어가서는 음료 한 캔 주시는 등 친절히 응대해 주셨어요.
밥이랑 장국은 리필 가능했고, 저는 히레를 먹어봤는데 부드러우면서 육향이 좋았습니다. 카레도 밥이랑 같이 먹기 맛있었어요. 상로스나 목살 카츠 같은 한정 수량 메뉴는 주말이라면 오전에 거의 다 나가는 것 같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 테이블 하나를 제외하면 모두 바 좌석이라 혼자나 둘이 오기 적당해 보여요.
히레카츠를 좋아해서 여기저기 많이 먹어보는데, 요즘 카츠 식당들의 퀄리티가 전반적으로 많이 올라간 것 같아요. 송리단길에도 그런 식당이 들어와 주민으로서 기쁜 맛집입니다. 다음엔 일찍 와서 목살카츠를 맛보고 싶네요!
키워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혼밥, 데이트, 캐주얼한, 깔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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