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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호대게와용식이족발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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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을찾아서 평균 별점 3.9 평가 134 팔로워 12
4점 2022년 7월 16일
[용식이 앞발]을 주문했는데 앞발은 살코기와 껍질부분이 고루 있는 부위이고,
[용식이 뒷발]은 살코기 위주 부위라고 합니다.
[반반] 메뉴는 앞, 뒤발이 아니라 직화 양념맛과 일반 족발의 반반이라고 합니다.
첫 방문이라 앞발과 뒷발 모두 궁금했지만 이 둘의 반반 메뉴는 없어서 추천하신 앞발로 먹었습니다.
앞발 부위는 굉장히 보들한 식감이었고 맛이 괜찮았습니다.
차림이 깔끔한 하고 테이블도 꽤 많던데 확장이전한 것이고 주변 아파트 거주자들의 이용이 많은 식당이었습니다. 그만큼 맛은 안정적이었어요.
기본찬 중에 미역국이 나오는데 마르고, 자른 미역으로 한 미역국이 아니라 돌미역 같았어요.
이 식당 가까이에 바다가 있고 남자 사장님은 선주
를 하셔서 해산물도 함께 운영하셔서 미역과 기타 해산물은 직접 공수해오신대요.
그리고 부추무침이 특히 별미었는데 리필때는 양념이 좀 달라져서 맛이 밋밋해지긴 했지만 어쨋든 맛있는 레시피를 이미 갖고 계신가봐요. 젓갈을 써서 맛있게 무치시더라구요. 함께 먹은 사람 모두 좋아했어요.
그리고 기대했던 물회.
선주가 있는 족발집이라 메뉴 조합이 특이했어요. 고기 먹으면서 시원한 물회 먹는 것도 좋았습니다. 의외로 물회가 굉장히 늦게 나왔지만 괜찮았고 밥 한 그릇이 딸려나옵니다. 매운탕은 서비스 안되고요.
괜찮은 동네 식당 발견한 것 같습니다.
친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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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식사모임, 술모임, 가족외식, 서민적인, 캐주얼한, 시끌벅적한, 지역주민이찾는, 무료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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