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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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류샤 평균 별점 4.0 평가 175 팔로워 1
3점 맛 보통 가격 불만 응대 친절함
김량장동, 처인구청 스타벅스와 다르게 굉장히 자리 간격이 널찍한 느낌을 받았다.
늦게 생긴 곳이라 코로나를 신경쓴 듯 하다. 그래서 좋았다.
원판 테이블만 있는게 아니고 널찍한 테이블도 몇개 있어서 공부하러 오기도 괜찮아보이고 자리 간격이 널찍한 덕분인지 카공족들이 정말 많았다.
[리치 가나슈 케이크]
피칸이 가득하고 가나슈로 만든 케익이라 확실히 엄청 꾸우~덕하다.
스타벅스 다른 가나슈 케익이랑 비슷한 맛. 견과류 식감을 살려줘서 좋다.
시트를 고무씹는 것 같는 느낌 드는 부분이 있었다.
케익시트에 시럽을 안 발랐나? 아니면 시트에 두유가 들어가면 이렇게 퍽퍽한가?
하지만 나는 식감있는 걸 선호해서 오히려 좋았다.
부드럽지 않은 식감과 초코케익을 선호하신다면 만족하실 듯 하다.
[핑크 매그놀리아 레모네이드]
이름만 보고 당연히 레몬에이드인줄 알고 주문했는데 레몬맛이 하나도 나지 않아서 당황했다.
설명에도 구아바와 자몽의 풍미가 가득하다는 걸 보니 레몬은 조금들어갔나보다.
사과에이드 같은 느낌이었다. 정확히는 마트에서 파는 사과쥬스 음료 느낌인데 입안에 텁텁함이 빠진 고급버전 같은 느낌.
어디서 먹어본 맛인데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
그래도 맛있더라.
허브가 들어있어서 밋밋할 수 있는 음료에 포인트가 된다.
슈크림라떼
매년 봄마다 즐겨먹는 슈크림!
기대하고 주문했던 슈크림라떼.
바닥에 바닐라빈이 가득하다.
커피는 그냥 달달한 라떼.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휘핑이 예전엔 좀 더 부드러웠는데 빳빳해졌다.
크림이 입에서 겉도는 느낌이 많아졌다.
크림 맛없다.
크림때매 먹는데 너무너무 정말정말 많이 실망했다..............
지점 차이인건지.. 재료가 바뀐건지.. 다시는 슈크림라떼보고 스타벅스를 갈일이 없어졌다...
최애 메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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