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김밥

취향을찾아서 평균 별점 3.9   평가 150   팔로워 13

3점 맛 보통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 안동 김밥이 저렴하지만 재료가 좋은 것 같아 안동에서 김밥 사먹는 재미에 빠져있어요.

● 제일 기본 웰빙 김밥은 무려 2천원밖에 하지 않지만 7가지 재료가 들어갔어요.
시금치, 우엉, 단무지, 달걀, 맛살, 어묵, 당근이 들어 갔습니다.

밥은 김 전체에 바르고 내용을 채우시더라구요.
그래서 완성 됐을 때 밥풀이 삐져나와있어요. 그리고 그럼 밥 양이 많을 것 같지만 얇게 펴서 그런지 전체적 김밥 사이즈는 앙증맞게 작아요. (꼬마김밥보단 큼)

●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달걀지단 너무 조금 넣어주셔서 아쉬웠어요 ㅎㅎ 고소한 맛을 담당한다 생각하는데 약했어요. 밥의 간은 느낌대로 해주시던데 제가 먹은 건 조금 짰어요.

● 전체적 느낌은 맛보다 수수하게 집에서 있는 재료로 김밥 싸먹는 기분인데 그게 좋았어요.
2줄부터는 일회용 스티로폼 도시락에 담아주시고, 젓가락과 단무지 필요 여부는 물어보고 넣어주십니다.

● 테이블은 4개가 있고 손이 빠른 사장님 한 분이 혼자서 운영하셔서 음식을 하나하나 순서대로 하시기에 기다리셔야하지만 손이 빠르셨어요.
혼자 하시니 쉬는 시간 갖는 것 같아요. 오후 3시~4시까지 브레이크타임 있었습니다.

● 추가로 사장님 여담 들은 걸 적어본다면,
돌솥비빔밥이 맛있다 하셨고요(6천원),
계절별로 재료 준비를 좀 달리 하시는 듯 했어요.
재료 낭비 없이 맞추시는 듯 했음. 현재 쫄면 야채 재료가 그래서 별로 없다 하셨어요(3월초)
일욜 오전 6시부터 점심까지 김밥만 최소 200줄 말았다고 하셨어요.
혼자 하시지만 장사 잘 되는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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