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식당

다코미식가 dw8612 평균 별점 4.4   평가 402   팔로워 14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

경산 진량 공단에 위치한 백반전문점입니다.
인근 공단 직원과 택시기사, 화물기사 분들의 밥집으로 애용되는 식당인 듯.

식당 오픈시간이 오전 이른 시간인걸보니 아침 식사도 제법 많이 이용하는 듯 보입니다.

정식, 순두부, 된장찌개, 오징어볶음, 제육볶음, 고등어구이의 메뉴 구성으로 점심시간 손님들은 대부분 정식과 순두부 정식을 많이 주문하더군요.

정식에는 국과 찜닭 그리고 반찬, 순두부와 된장찌개는 국 대신 찌개가 나오는 시스템었고

오징어볶음, 제육볶음, 고등어구이는 정식에 나오는 국에 메인메뉴가 제육, 오징어, 고등어구이가 제공되는 시스템.

정식과 찌개류는 7천원, 제육볶음과 고등어구이는 9천원, 오징어볶음은 가장 비싼 만원의 가격.

제육볶음, 고등어구이, 오징어볶음 1인 주문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백반집답게 꾹꾹 눌러담은 공깃밥은 기본 일단 양은 아주 푸짐합니다. 주문을 먼저한 테이블보다 늦게 주문한 테이블에 음식이 먼저 나가는 건 조금 의아하더군요.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서비스는 아니라 직원들이 쓸데없이 바쁜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맛은 좋고 양은 푸짐하다는 장점이 있는 괜찮은 식당이네요.

고등어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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