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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할매곱창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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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먹다죽은귀신 평균 별점 3.8 평가 912 팔로워 143
4점 2021년 2월 28일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강력한 돼지똥꼬냄새가 나의 콧구멍을 구타하는 듯했다.
돼지곱창집에서 은은하게 풍겨오는 그 특유의 돼지똥꼬냄새...
보통가게의 3배이상의 강력함에 정신이 혼미해져갔지만 정신를 부여잡고 막창을 시켜본다.
간살? 이라는 것도 주문하려 했는데 주인할아부지가 간살이 조금 나오니 먹어보고 주문하란다.
할머니,할아버지가 꽤 정겹다.
맛있다고 칭찬세례를 하니
맛보라며 배 깍두기도 내어주시고 부족했던 순댓국 국물도 더 내주시기도 했다.
막창의 맛은 좋은편이었다.
직접 도축장에서 가져와 일일히 손수 손질하신다고 했다.
생막창 특유의 쫀득함과 신선함이 맘에 들었다.
친절한 할매의 정이 느껴지는 그런 식당이었다.
ps.
이 가게는 혼자가면 "한명에게는 안팔어"를 시전함.
순댓국먹으러온 아저씨한분 내 눈앞에서 내쫒김 ㅋㅋㅋ
키워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술모임, 서민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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