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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의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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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얌 평균 별점 4.3 평가 128 팔로워 7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친구와 조개를 구우러 출발!! 저녁 8시쯔음 도착했을 때, 웨이팅 해야한다 해서 조금 실망했어요.. 몬가 오래 기다려야 할 것 같은 분위기에?(테이블들이 다 시작하는 분위기였어서..) 다른 곳에서 기다리려고 이동했습니다. 그런데 한 10~15분 만에 바로 전화가 와서 돌아왔지요. 날이 아직 뜨거웠던 것인지 매장도 크게 시원하지 않아서 불편하긴 했지만, 기다리다보니 선풍기 바람도 살짝씩 오고~ 무튼 조개를 구웠습니다.
모듬 구이로 시켜서 먹었는데, 제 최애는 피꼬막이였어요~~ 너무 풍미가 좋다해야하나 더 먹고 싶었지만.. 키조개를 먹어야하기에 ㅎㅎ 키조개가 4개나 있어서 마지막에는 안구워지길래 숯 추가해서 먹었네요.
쏘주와맥주 그리고 조개구이 함께 먹으니깐 너무 궁합이 잘 맞더라구요.
특히 함께주신 미나리와 버섯이 담긴 정체모를 국물..ㅎㅎ 맛있어서 미나리만 추가 했습니다.
구운 조개에 곁들여먹기 좋았고, 해쉬브라운도 구워먹고 다양한 구성이 맘에 들었습니다.
다만, 손이 좀 뜨거워서 혼났어요. 조개 구울 때 보통 장갑주시지 않나요? 가까운 곳에서만 구워먹는 게 좋겠습니다.
친구 구워주려다 제 손도 구워질 뻔 했네요...ㅎㅎㅎ 무튼 삼바리 처음 방문해봤는데 여기 다른 해산물들도 많고, 조개찜도 괜찮아 보였어요. 칼국수도 추가해서 먹을 수 있음!! 다음엔 조개찜 먹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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