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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둥글레차 평균 별점 4.2 평가 1389 팔로워 136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브런치 검색하니 나와서 일찍 열었길래 가본곳.
상동역을 벗어나서 아파트단지쪽으로 계속 가야해서 진짜 이런곳에 브런치집이 있을까 걱정하며 갔는데
건물의 지하들어가는 입구부터 블링블링했다
지하에 들어가보니 엄청 이쁘고 큰 규모의 실내라
같은 공간 다른 장소에 온 듯한 기분이 들었다.
프렌치토스트에 아인슈페너 주문하고는 실내 구경.
이른 아침에 이미 다 드신분도 계셨고
단체룸으로 오신 분들도 계셔서 주변에서 유명한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프렌치 토스트는 달걀물을 입혀서 구웠는데
칼로도 잘 썰리고 식빵 두툼했다
생크림과 함께. 그리고 복분자(?)소스 같은것과 함께 먹으니 달달새콤해서 맛있었다
야채도 신선하고 소세지도 탱글하니 맛있었다
아인슈페너는 크림이 생각만큼 달지는 않았지만 무난하게 맛있었다.
순삭하고 아메리카노 리필해서 먹어보니 산미적고 고소한 커피라서 마음에 들었다.
분위기 좋고 맛나서 다시 한번 들리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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