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제강식당

다코미식가 Jisoo Kim 평균 별점 3.6   평가 804   팔로워 70

5개 더보기

3점 2022년 7월 17일

남해에서 놀고, 먹을 곳을 찾아보니 무조건 여수에 게장이 포인트로 찍히네요..
그래서 찾아갔죠..
왠걸!!
게장골목은 양쪽에 주차를 해 놓은 몰지각한 정신없는 XX놈들부터…
그러다보니 차가 두대가 지나가고도 여유있는 골목이 차 한대 겨우 지나가는 거리로 바껴 있고..
사람들은 그걸 또 먹겠다고 다 대기타고 있고…
어떤곳은 12:30에 갔는데.. 이미 점심은
마감됐고..
먹으려면 5:30 예약을 해 두고 가라는 둥..
진짜 여수 개판이네요 개판!!

그래서 근처에 아무식당이나 하나잡고 들어감..
전라도에 있는 음식점은 어딜 들어가도 다 맛나다고 누군가 그랬죠??
진짜네요…
어머님 두분이서 서빙 주방을 다 보시는데..
손맛 좋고 인심 후하고..
동네 백반집 치고는 좀 비싸다는 개 단점인데..뭐.. 간장게장 양념게장이 달라 그러면 계속주니.. 비싼 느낌도 안들구요..
근데 머리수대로 다 시켜애 하는 건 좀..
요즘시대에 너무 비메너!!
적은 수로 간것도 아니고.. 어른4, 고딩1, 중딩1 요렇게 가서 5개 시키려 했더니
눈치 겁나 줬음!!
백반도 아니고 조림이랑 메운탕을 시켰구맘!!

찬절도는 별로!! 쉿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