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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의 방문자 평가
3점
맛1.0 가격5.0 응대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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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개냥이 평균 별점 3.8 평가 19 팔로워 1
3점 맛 맛없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지역민이 추천하는 노포라길래 기대감을 갖고 방문했습니다. 초저녁임에도 거의 만석이라 놀랐고 소주와 맥주가 단돈 3000원이라서 또 놀랐네요. 골뱅이와 치킨 반마리 세트가 22000원이니 가성비 면에서 최고였구요, 하지만 맛은 그닥. 특히 골뱅이는 정말 맛이 별로였어요. 오히려 서비스로 주시는 안주가 진짜 최고였는데요, 김과 간장 굉장히 맛있는 걸 쓰셨고 멸치도 안 비리고 땅콩 짭쪼름해서 자꾸 손이 가더라구요. 노부부가 운영하시는데 친절하시고 오래된 술집 특유의 매력도 있는 곳이에요. 저는 택시까지 타고 찾아간 터라 맛에 있어서 아쉬움이 컸지만 근처 살았다면 자주 방문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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