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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회'' 의 식감, 신선도 모두 떨어집니다. 음식의 간이나 풍미 모두 아마추어 같은 느낌이에요. 묵묵하게 눅은맛의 전복죽, 동네 아줌마가 튀긴것 같은 여러 튀김들, 정체불명의 소스, 하아.. 무슨 2~3일 냉장고에 있던것 같던 매운탕.. 굉장히 형식적이고 부자연스러운 맛과 분위기.. 가까워서 가보긴 했는데 다시는 안갈꺼구요. 튀김들도 다 먹지도 않았는데 재 사용하고 싶은지 막 빼가더라구요. 물론 맛 없어서 안먹고 있던 것들이었지만, 재사용의 의심을 거두긴 어렵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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